선유도 안에 있는 아담한 식물원.쌀쌀한 몸도 녹힐겸 입장.. 처음 들어가자 반갑게 맞아주는 꽃들.. 꽃인가 풀때기인가?음.. 좁은 폭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위에 물풀 떠있었다.안에 자세히 보면 송사리 비스무리한 넘들이 돌아 댕긴다. 이름 모를 쪼매난 꽃 앗.. 사루비아다.. 아마도.. -_-초딩때 학교에 피어있던 사루비아의 꿀을 따먹은 기억이 난다. 색깔이 몽환적인 꽃이다. 식물원 안의 모습..이 정도의 크기가 한동 또 있다. Canon 300D, 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