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1

순대타운 방문기

가까운 곳..순대타운은 내가 출퇴근시 매일 지나 다니는 길, 신림사거리에 위치해 있다.그러면서도 1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다.넘 가까워서 언제라도 먹을수 있을꺼란 생각에 그런것일까? 누구의 강력 요청으로 시킨 백순대..말 그대로 뻘건 양념이 안된 하얀 순대다.약간의 해물과 단백한 맛이 뻘건 순대볶음과 먹기에 딱이다.깻잎과 장을 같이 줘서 같이 싸먹으면 더 맛난다. 그러나 이것만 단독으로 먹기엔 좀..그러나 누구는 흥분을 한다.. 이것만 먹어도 맛있다고..워워~ 순대타운의 대표메뉴 순대+곱창 볶음이다. 현재시간 밤 8시 40분경..시장기가 있는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갈스럽고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 갖기로한 풀코스 모임..다음달에는 어디를 갈까나.. 음하하.. 혜화동을 갈까여~♪ ..

사진 2005.05.13

2005.04.23 체육대회

스포츠모드로 맞추어 놓고 찍은 샷왠지 모르게 바디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날이었다.. 흑.. 피구왕 나디아님..이날 피구 축구등 대단한 활약으로 그는 MVP를 거머지게 되었다. 짜잔~ 공을 피해 일태님 뒤에 세명이 나란히 숨었다.그들은 정말 안전했을까? 완랜드님과 나디아님의 합작 시츄에이션 설정샷 아름다운 청년 창원님..발야구 중삼루에서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동숙님의 발야구 공격.. 나이스 캐치..완랜드님 울팀 자매님.. 현지님의 공격..살짝 찬거 같은데.. 멀리 날라갔다 서바이벌 게임 들어가기전 단체샷이때 까지만 해도 표정들은 밝다..흐흐흐..

사진 2005.04.27

2005.04.23 체육대회 _ 인물

체육대회의 사진들..밤샘 작업하는데 심심해서 올린다. 음흐흐.. 완랜드님의 자연스러운 사진.. 부장님.. 왜이리 어색한 표정을.. ㅎㅎ 오팀장님..갑자기 들이댄 사진기에 찍힌 사진.. 울팀 자매들..오과장은 첫번째 겜부터 다쳐서 팔이 저렇게 됐다. 일태님 역시 자연스러운 포즈.. 강군.. 처음으로 내 사진기에 찍히다.. 나와 코스타리카의 압박을 했던 나디아님..

사진 2005.04.27

RICOH KR-5

내가 어릴때는 아부지가 많이 이용 했었는데 요즘은 장농속안에서 나프탈렌과 친구 먹고 있는 카메라다.70년대 후반에 나온것 같고 SLR 이라 그런지 첨에 살때 꽤 비싸게 샀다고 한다. 대충 보기로는..셔터 스피트는 1/500 까지 작동하고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는 리케논 50mm f/1.7 렌즈 같다. 어제 밤에 이놈을 가지고 좀 놀았다.청소랄꺼 까지는 없고 디립따 빡빡하지만 렌즈도 분리하여 렌즈도 좀 닦아보고 미러에도 곰팡이 비스부리한 먼지가 있어서 닦아 주었다.큰 먼지들을 없어졌는데 그래도 잘잘한건 여전히 남아 있었다. 뷰파인더는 내 디카에 비해 훨씬 크다고 느껴지고 진짜 50mm의 화각에 의해 시원한 화면이 들어왔다.내 디카로 비슷하게 맞추어보니 약 30mm 정도 화각과 비슷했다. 밑에 부분에는 수은..

사진 2005.04.07

선유도 마지막..

슬슬 날이 저물고 어둠이 몰려 온다.업친데 덥친격으로 안개가 점점 깔리고 있다.나비전시회를 나와서 마지막으로 찍고 가자.유후~~~ 선유도 가면 많이들 찍는 기둥들.. 파괴..가까이서 보면 누구왔다가구 누구사랑하고 그런 내용 적혀 있다. ㅎㅎ 낡은 기둥에 붙어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넝쿨들.. 재활용 놀이기구? 선유도를 떠나며..들어가면 못나올듯한 느낌의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자욱한 마지막 샷 .. Canon 300D, 50m, 18-55mm

사진 2005.03.14

선유도 나비전시회

공원 내부에서 하던 나비 전시회.나비표본및 곤충표본들이 전시되고 있었다.사진은 촬영 금지라 혀용된 몇곳만.. 알록달록한 나비들..누런 백열등 비스무리한 조명의 곳인데 오토레벨을 한방 주니 색이 저렇게 변했다..알록달록 알록달록.. 날개 색깔이 예쁜..핀이 안맞아 몽롱하쥐만 리사이즈와 샤픈으로 대충 때우기.. 반 투명한 유리벽에 그려져있던 풍경.. 전시회하던 곳을 내려와 보니 배가 있다.왜 갑자기 이순신이 생각나는지.. 음.. Canon 300D, 50mm

사진 200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