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eclog

50.8을 마운트하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여건상 많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발줌이 힘들었다. 

역시 화각이 문제다..

번들이 18-55mm로 바꾸었다. -_-

그러나 역시 색감과 선예도는 단렌즈의 힘이 느껴진다.

갑자기 급파된 출사

경복궁 가기.. 흐흐..

하나.. 

마운트 되어 있는 50.8로 몇장을 찍었는데.. 아니 왜이러쥐.. 음.. 사진이 허였다.. 노출 완전 오버..

집에와서 테스트 해보니 조리개가 이상한거 같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도 잘 작동 안하고 조리개 수치가 높아 질수록 노출이 실제의 수치와의 갭이 점점 커진다. 쉣..

목요일 당직.. 고객센터에 전화해 교환 요청..

둘..

날씨가 꾸리하다.

하늘은 흐린 구름으로 꽉 차서 멋때가리 하나 없고 빛은 빛대로 나름대로 눈부신..

300D의 LCD가 밝아 가장 어둡게 해놓길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모두 노출 부족의 사진을 만들뻔한..

그래도 나름대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로 밀어붙이기..

풍경은 어렵다.. 먼들 안어렵겠냐마는.. 흐흐..

셋..

종로에서 먹은 부친개, 떡복이, 순대..

인사동의 쌍화차와 구운떡..

혜화동의 육회와 맛나는 차..

적어도 먹을껀 건진것 같다. 

넷..

그나마 맘에 드는 한장.. 보정..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50mm 의 인사동 풍경..

크하하..

그제 주문한 50.8 렌즈가 왔다.

회사 설 선물로 나온 기프트카드 3만원과 3000원 할인쿠폰을 더해 카드로 질렀다.

이넘은 원래 가지고 있던 300D의 번들 렌즈

명칭: EFS 18-55mm f3.5-5.6

 

 

 

나의 쩜팔이 렌즈 테스트 모델이 되준 울팀 아찌들..

 

 

밑의 포스트 따라하기 샷

 

보정은 똑같이 했는데 선예도가 훨씬 좋은거 같다.

왠지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