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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에 입양된 새로운 풀이다.

"트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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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 WaBAR 에서 이거 3개 먹으면 자동차 방향제 준단다..
"산 미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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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Bruno Barbey  (0) 2005.01.18
그것은 아마 꿈이 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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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300D,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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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300D,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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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300D Black  (0) 2005.01.23
[펌] Bruno Barbey  (0) 2005.01.18

사람 많기로 유명한 강남역의 대안으로 가끔 귀가길을 논현역으로 선택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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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300D,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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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령하여 사고를 쳤다.  음하하..

그래도 발품을 팔아 나름대로 쓸만한 가격에 산거 같다.

 

Canon EOS-300D Black 번들킷 : 104

Sandisk 512 : 5

추가배터리 : 2

캐논 가방 : 2

DICAIN 액정보호필름 : 1

UV 필터 : 0.5

 

300D의 가장 불만인 스팟이 없는 것이랑 측광 조정이 좀 직관적이지 못하다는것이 불만 이었는데

어짜피 20D도 스팟은 없고 부분측광도 생각보다 편하게(AE Lock)으로 조정할수 있어서

그 부분의 걱정은 덜은거 같다.

 

http://www.lgcamera.co.kr/html/EOS_D/300D/main.htm

 

이제 내공의 길만..

크하하..

 

ps.

라키는 익서스 질렀다..  -_-

 

정훈님이 싸이트 하나를 알려 줬다.

외국 싸이트인데 느낌이 좋은 사진들이 많은거 같다.

http://www.photos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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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나의S30이가 수고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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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

포테이토 골드

 

피자헛의 고구마 두줄리치골드와 비교 할수 있는 피자.

개인적으로포테이토 골드쪽에 손을 살포시 들어준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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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 Morocco 출생, 매그넘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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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Barbey는 주로 어린시절을 보냈던 모로코에서의 사진을 통해서, 자유스럽고 조화스러운

컬러를 사용하는 작가로 유명해진다.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어준 사진집 ‘My Morocco’의 사진들은 매우 인상적이다.

역시 프로다운 시선.. 색감.. 구도.. 빛..

역시 매그넘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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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지하철을 못견디게 답답하게 느껴진적이 있었다.

..

어느날은 잠실에서 신림까지 가는데 너무나 답답함을 느껴 인상을 쓰며 사당역에서 뛰쳐 나온적이 있다.

..

버스를 탈 요량으로 밖으로 나왔고

한참을 걸어 버스정류장에 가고

한참을 기달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막히는 도로를 지나

무려 1시간을 넘게 써버리며 신림까지 간적이 있다.

..

어찌나.. 어찌나.. 어찌나 환장 하던지..

지하철은 그냥 탔으면 10분 걸릴 일을..

..

그때 이후로 지하철에서는 생각을 비우기로 했다.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음악을 듣던가, 책을 보던가, 사람들은 구경하거나..

답답해봐야 내 손해다..

..

..

그런데 어제 사당에서 또 내리게 됐다.

답답해서 내린것이 아니라 어느 술취하신 분께서 먹을것을 내보인것이다.

사람도 많은 시간.. 지하철 2호선에서..

그래서 사당에서 내려서 다음차를 탔다.

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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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켈 맥주잔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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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몽실몽실

이건 내가 찍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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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동네
앞에 오른쪽 나무가 많은곳이 조그마한 녹지이다.
한때 녹지를 없앨려고 했었는지 녹지 훼손 반대 현수막이 내 걸린적도 있었다.
그곳을 따라 올라가면 양로원및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는 제발 건들지 말았으면 한다.
애들이 놀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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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보빌딜 안에 있는 자바커피숍 천정

조용한 음악과 따뜻한 분위기가 기분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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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백화점 앞에 얼음으로 만든 성의 벽면
얼음 안에 물고기 모형이 들어가 있는게 나름대로 환상(?) 적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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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녹차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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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銀貨)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횟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패러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증할 상식의 병이오.

나는 또 여인과 생활을 설계하오. 연애 기법에마저 서먹서먹해진 지성의 극치를 흘깃 좀 들여다본 일이 있는, 말하자면 일종의 정신분일자(精神奔逸者) 말이오. 이런 여인의 반(半)―---그것은 온갖 것의 반이오―---만을 영수(領受)하는 생활을 설계한다는 말이오. 그런 생활 속에 한 발만 들여놓고 흡사 두 개의 태양처럼 마주 쳐다보면서 낄낄거리는 것이오. 나는 아마 어지간히 인생의 제행(諸行)이 싱거워서 견딜 수가 없게끔 되고 그만둔 모양이오. 굿바이.

 

굿바이, 그대는 이따금 그대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을 탐식(貪食)하는 아이러니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소. 위트와 패러독스와…….


그대 자신을 위조하는 것도 할 만한 일이오. 그대의 작품은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기성품에 의하여 차라리 경편(輕便)하고 고매(高邁)하리라.


십구세기는 될 수 있거든 봉쇄하여 버리오. 도스토예프스키 정신이란 자칫하면 낭비인 것 같소. 위고를 불란서의 빵 한 조각이라고는 누가 그랬는지 지언(至言)인 듯싶소. 그러나 인생 혹은 그 모형에 있어서 디테일 때문에 속는다거나 해서야 되겠소? 화(禍)를 보지 마오. 부디 그대께 고하는 것이니…….

(테이프가 끊어지면 피가 나오. 생채기도 머지않아 완치될 줄 믿소. 굿바이.)


감정은 어떤 포즈(그 포즈의 소(素)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지나 모르겠소) 그 포즈가 부동자세에까지 고도화할 때 감정은 딱 공급을 정지합네다.


나는 내 비범한 발육을 회고하여 세상을 보는 안목을 규정하였소.

여왕봉(女王蜂)과 미망인―---세상의 하고많은 여인이 본질적으로 이미 미망인 아닌 이가 있으리까? 아니! 여인의 전부가 그 일상에 있어서 개개 '미망인'이라는 내 논리가 뜻밖에도 여성에 대한 모독이 되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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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
정글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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