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바보가 가로등 안에서 뭔가를 찾는 것 같았다.

 

뭘 하고 있냐고 묻자,"열쇠를 잃어버렸어요."라고 대답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데?"

 

꼬마 바보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쪽에서요,"

 

"그럼 왜 이 가로등 밑에서 찾는거지?"

 

꼬마 바보는 대답했다.

"이쪽이 더 밝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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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중..

(원제 : Fact and Fallacies of Software Engineering)

 

 

**

 

 

혹시..

더 밝은 곳만을 찾아 헤메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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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낼롬 주문한 딜마의 아쌈티가 몇개의 샘플 티와 함께 도착을 했다.

 

그 샘플 티 중에는 내가 한번 맛보고 싶었던 얼그레이도 같이 왔다.

음하하..

 

얼그레이는 내일 맛보기로 하고

기문홍차를 싯어내고 아쌈을 우려 냈다.

 

오~ 지쟈스~

향이 쥑인다.

 

기문홍차가 중국차틱 한것에 비해..

이것은 모랄까.. 향을 표현하자면..

 

밀크티로 나온 "데자와"란 음료에서 나는 홍차의 향이 살짝 스치고

아주 많이 우리면 베트남쌈의 고수풀 느낌의 아주 연한 향이 코를 자극한다.

 

아주 많이 우려서 우유를 섞어 밀크티로 먹으면 색다른 느낌이..

 

냠냠..

 

 

 

 

딜마 아쌈 - t시리즈

 

⊙ 제품명 : t-시리즈 아쌈 (ASSAM SINGLE ESTATE)
⊙ 원료 및 함량 : 홍차엽 100g (SFTGFOP)
⊙ 제조원 : 딜마
⊙ 포장재료 : 3중 포장 (2중 뚜껑, 호일 밀봉 내포장)
⊙ 보관방법 : 냉.건조한 장소에 보관

- 1823년 인도 아쌈 지역의 정글에서 발견되어 인도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딜마 아쌈은 인도차의 표기를 따르면 SFTGFOP로 매우 좋은 등급의 차로 진한갈색의 어린차잎에 골든팁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 아쌈은 우유나 설탕을 곁들여 마시지만, 딜마 아쌈은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상큼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음용법
사용할 머그컵이나 티포트를 미리 뜨거운 물로 데운 다음 보글보글 끓인 물 220cc에 홍차 2g을 넣고 뚜껑을 덮어 3분 정도 우려낸 후 음용하십시오. 참고로 1분 정도 우렸을 때 스푼으로 물을 저어주시면 더 좋은 맛이 나며, 홍차의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물의 양을 350 ~ 400cc로 늘려 우려내 음용하시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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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구입한 위타드 기문 홍차..
 
전에 먹던것(중국)과 맛과 향은 비슷하나 좀더 차분한 느낌이다.
 
양에 비하면 그리 싸지는 않지만..
향이 좋은 차를 안전하게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머..
 
 
다음에 다즐링이나 하나 더 질러 볼까나.. 움..
 
 
 
 
 
위타드 기문홍차 125g
 
 
⊙ 제품명 : 기문 홍차
⊙ 제조원 : 위타드 오브 첼시아 (영국)
⊙ 원산지 : 영국
⊙ 중량 : 125g
⊙ 제품유형 : 침출차 (홍차)
⊙ 원료 및 함량 : 100% 홍차엽
⊙ 용기재질 : 주석
⊙ 홍차등급 : OP
 
⊙ 위타드 기문홍차 소개
 
- 부드럽게 우러나는 파쇄되지 않은 것이 특징인 중국홍차입니다.
- 중국에서는 다양한 홍차가 생산되지만 특히 기문차는 난꽃향이 나며, 단맛이 나는 미묘한 홍차로 유명합니다.
- 맛이 섬세하고 가볍기 때문에 오후에 드시면 좋읍니다.
- 홍차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홍차를 시작하시는 분께 권해 드립니다.
 
 
⊙ 음용방법
 
- 홍차 1스푼(약 2.5g)을 넣은 후 뜨거운 물 200ml를 붓고 4~5분정도 우린후 걸러서 드십시요.
(단, 펄펄 끓는 물은 홍차를 우리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끓는물을 조금 식혔다가 95℃정도로 만든 후 우려 내십시요)
- 우릴때에는 특히 물의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수건등으로 덮어 최대한 물의 온도를 지켜 주십시요.
- 제대로 된 기문홍차의 차색은 등황색의 빛깔이 납니다.
- 모든 용품은 더운물로 데운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기문 홍차는 우유등을 첨가하지 말고 스트레이트로 드시면 더욱 잘 느끼실수 있습니다.
- 인퓨져를 사용하실 때에는 잎차가 잘 우러날수 있도록 컵의 중간지점에 놓고 우리십시요.
- 차는 조금씩 덜어 보관하시면 향기로운 차를 오래 느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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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지 벌써 한달이나 됐네그려..

흐흐..

 

이제야 올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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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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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을 변화가 많은 달이다

 

개인적으로 이사(독립)도 하고..

회사의 변화에 적응도 해야하고..

 

더 많은 결정사항들에 대해서 노출 될것이다.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2.

이사한지 일주일정도가 흘렀다

머 정리야 하루 이틀만에 끝냈고 적응도 나름 잘하고 있다.

 

같은 시간인데도 개인적으로 할애되는 시간이 더 많아진 느낌이다.

좀더 발전적으로 시간을 쓰는것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겠다.

 

 

 

3.

최근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즐겨 보고 있다.

20세기 소년들, 몬스터, 플루토 등등...

 

이것들은 나의 만화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어 놓은것 같다.

좀더 긍정적으로..

 

 

 

4.

회사업무의 일정관리를 좀더 효율적으로 하자는 취지에서..

이것저것 많이 기웃거려 보다가 결국 "Goolgle 캘린더" 로 안착을 했다.

 

전에 사용할때는 목적이 없어서 그다지 효율성을 못느꼈지만..

Goolgle 캘린더의 진화와 나의 목적이 만나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한 2달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만족하고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도 권하고는 있다.

 

http://calendar.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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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세번째날 오후일정

 

설록차뮤지엄 오설록

녹차 박물관이다.

 

녹차에 관한 역사와 다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한쪽에는 각종 녹차및 녹차제품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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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케익.

강남에도 이거 파는 오설록 지점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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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제주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듀티프리가서 구경좀 해주고..
뱅기타고 서울로..
슝~~~~~
 
 
다음에 또 갈꼬당..
기둘려라 제주야..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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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번째날 오전

 

여미지 식물원

 

시간관계상 실내에 있는 식물들만 구경을 하고..

바깥에 정원들은 코끼리열차 비스무리한 것을 타고 10분만에 구경했다

 

바깥에는각 나라의 정원들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었다.

 

제대로 둘러 본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할 것이다.

같은 6000원의 입장료인데 곰팅이 박물관보다 훨 유익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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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워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중문 풍경및 제주도의 풍경을 넓게 볼수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올라갔을때는 구름과 안개가 있어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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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의 사진은 제주 여행중 유일하게 50.8로 찍은 사진들..
역시 단렌즈는 화질이 좋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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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마지막 일정

 

천제연 폭포

Teddy Bear Museum과 같이 2번째 방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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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폭포
발도 담그고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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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3단 폭포는 가지 말것
볼것도 없는데 대따 많이 걸어야 함
 
작년에 갔을때 못가봐서 한번 마음먹고 가봤는데..
(작년에도 가다가 중간에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별거 없음..
 
멀리서 구경하는게 끝
왕 허무..
 
 
 
그리고 7시쯤이 넘으면 꽁짜로 들어갈수 있음
입장표 끊는언니가 퇴근함
 
그러나 어두워서 잘 볼수가 없다는 단점이..
그리고 모기쉐리..
 
냠냠..

오늘의 하일라이트 일정..

섬중의 섬..

우도를 가자!!

 

점심을 먹고 우도를 가기위해 성산포에서 배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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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도착후 순환버스를 타고 곧장 산호해수욕장으로..

그러면 어느 해수욕장 보다 깨끗하고 예쁜 해수욕장이 나온다.

 

아쉬운건.. 

이 시기는 산호 해수욕장이 별로 멋있을때가 아니라고..

버스아저씨가 귀뜸을 해주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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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백사..

 

이곳에는 일반적인 모래가 없다

모두 조개가 죽어서 부서진 것들로 모래사장을 채우고 있다.

 

가까이서 보면 온통 팝콘하고 강냉이로 깔려 있는것 같다.

모래가 없어 흙탕물이 생기지 않아 물이 깨끗한것이 아닐까..

 

 

해운대에서도 시도했던 발샷..

일명 포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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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해수욕장의 물은 너무너무 잔잔하다.
중문 해수욕장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다
 
여기서 잼있게 노는 나만의 방법 한가지..
 
물이 들어오는 끝에서 온몸을 물에 누워 있으면..
(누웠을때 귀가 약간 잠길정도의..)
 
잔잔한 파도에 의해 몸이 들락 날락 한다.
 
일명 바다시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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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를 타도 제주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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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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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첫번째 도착한 새별오름..

말타고 말구경하고 풍경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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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싸돌아 댕기기 복장
더워서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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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도깨비 도로라는 곳을 지나갔다.
오르막길인데 차를 중립으로 놓고 시동꺼도 앞으로 간다는..
사진은 머 찍을것도 없고..
 
 
 
그리고 민속촌이라는 곳
도착하면 아줌마가 제주도 주거환경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해준다.
나름 유익한..
 
그리고 시원한 오미지차 주면서..
오미자, 말뼈, 동충하초 등을 보여주며
몸에 좋다고 사라고 친철하게 권유를..
 
물론 그런거 안산다.
 
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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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갤러리

 

작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영갑님의 전시회를 하시고 난후..

몇달후 다른 세상으로 가셨다.

 

오랫동안 제주도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낸 김영갑님의 갤러리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후원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하고

실내에서는 촬영을 금하므로 주위 풍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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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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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를 찾아줘 고맙수다..
 
너무 햇볓이 뜨겁고 다음 일정인 우도 일정을 위해 끝까지는 들어가지 못했다.
아쉽다..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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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은 맛있는 제주갈치조림으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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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날..

 

Teddy Bea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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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온통 곰탱이 그려진 물건들을 비싸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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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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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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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Bear Museum을 나온후 중문 해수욕장으로 도보로 이동
 
 
중문 해수욕장의 파도는 다른 해수욕장의 그것에 비해 매우 역동적이다.
수영을 못하는 나는 그 파도에 몸을 맡기며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년에는 날씨가 맑아 게 속살 같은 - 황금색의 - 모래를 볼수 있었는데..
이번엔 비로 인해 젖은 모래는 별로 빛을 바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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