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는 아부지가 많이 이용 했었는데 요즘은 장농속안에서 나프탈렌과 친구 먹고 있는 카메라다.
70년대 후반에 나온것 같고 SLR 이라 그런지 첨에 살때 꽤 비싸게 샀다고 한다.
대충 보기로는..
셔터 스피트는 1/500 까지 작동하고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는 리케논 50mm f/1.7 렌즈 같다.
어제 밤에 이놈을 가지고 좀 놀았다.
청소랄꺼 까지는 없고 디립따 빡빡하지만 렌즈도 분리하여 렌즈도 좀 닦아보고 미러에도 곰팡이 비스부리한 먼지가 있어서 닦아 주었다.
큰 먼지들을 없어졌는데 그래도 잘잘한건 여전히 남아 있었다.
뷰파인더는 내 디카에 비해 훨씬 크다고 느껴지고 진짜 50mm의 화각에 의해 시원한 화면이 들어왔다.
내 디카로 비슷하게 맞추어보니 약 30mm 정도 화각과 비슷했다.
밑에 부분에는 수은전지 같은 것을 넣으면 간단한 노출계에 의해 기본적인 노출 정도를 알수 있는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 전지를 넣고 노출이 확인 되는것을 본적은 없다.
언제 한번 필름 한통사서 넣어보고 그때 전지도 사서 넣어 봐야 겠다.
언제 써먹을지 모르겠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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