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고 밤에 자면 대체적으로 꿈을 꾼다.
그런데 꿈의 내용이 대체로 기분 좋은 꿈이 아니다.
거의는 항상 누구에게 잔인하게 쫓기고
가끔은 내가 잔인하게 쫓는 꿈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군대꿈의 찬조 출현 -_-
그럴때면 아침에 일어날때 꿈이라는게 너무 다행 스럽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다.
왜 이리 쫓기고 사는지 몰겠다.
생각이 많아서 그럴까?
음 ....
어제도 여지없이 음주의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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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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