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3 _ 코믹월드서울 후기

1.

추운날씨에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래도 날씨는 많이 풀렸고 그럭저럭 맑은 편이 었다.

 

 

2.

망원렌즈의 1% 부재와 스팟의 5%의 부재를 실감했다.

망원은 발줌으로 처리 할만 했지만 스팟은 노출 보정으로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

역광에서 플레쉬를 한번 터트려 볼껄 이란 생각은 집에 가면서 생각이 났다.  -_-/

 

기변 지름신 사절.. 

 

 

3.

50.8의 화각의 답답함에 번들(18-55mm)이로 바꾸어 마운트 했다.

사람이 많고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의 발줌은 한계가 있다.

피사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할만 하지만 뒤로 물러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너의 사진이 충분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면, 너는 충분히 접근하지 못한 것이다"

- 로버트 카파 (Robert Capa)